농심 신라면 볶음면 조립대로 끓여서 먹어보기
마트에 갔더니 라면 코너 중에
한 곳이 유독 텅텅 비어서 봤어니
농심 신라면 볶음면 코너였어요.
신라면 볶음면이 새로 나온 건 알았지만,
이렇게 인기가 있을 줄이야~^^
인기 많은 건 한 번 먹어봐야 할 거
같아서 구입해봤습니다.
기존의 국물 신라면 라면 봉지보다
더 진한 빨간색이 더 매울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검은색 그릇에 붉은 볶음면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맛이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4봉지가 들어있는 번들로 구입했어요.
유독 눈에 띄는 빠른 조리 시간
2분이에요.
비빔면도 3분 정도 걸리는데,
2분이라니~ 컵라면 보다 조리가
더 쉬울거 같은 느낌이에요.
배고플 때 많이 걸리지 않고
금방 해먹을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신라면 볶음면 한 봉지 중량은
131 g 이고 600kcal입니다.
비빔면 양이 적다고 2개 먹으면
칼로리 폭탄 맞는다고 했는데,
볶음면도 역시 칼로리가 만만치 않네요.
라면 종류라서 나트륨도
1390mg로 낮지는 않습니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과
같이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예를 들면, 바나나, 아보카도 같은
칼륨이 들어있는 과일을 후식으로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라면이 늘 그렇듯
좋은 재료는 들어있지는 않아요.
라면의 장점은 맛과 스피드죠.
신라면 볶음면은 물이 끓은 후
2분만 더 끓이면 되니깐
라면에서도 최대 장점이네요.
< 신라면 볶음면 조리법 >
① 끓는 물 600ml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2분간 더 끓입니다.
② 물을 4스푼 정도만 남기고 따라버린 후
분말수프와 조미유를 넣고
잘 비벼 드시면 됩니다.
물을 따라 버린 후 비빔면처럼
비벼 먹기만 하면 됩니다.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예요.
신라면 볶음면 봉지를
뜯어보았어요.
일반 라면 면보다는 얇고,
육개장 컵라면 면보다는 두꺼워요.
볶음면과 분말수프, 조미유,
그리고 귀여운 동그란 어묵
후레이크가 들어있어요.
맛은 처음엔 안 매운 거 같았은데,
점점 먹을수록 입안이 얼얼해지고,
맛있는 매운맛이에요.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주 사서 드실 거 같아요.
불닭 볶음면과는 또 다른 방향의
매운맛이에요.
반 정도 먹다 보니 너무 매워서
계란 프라이를 곁들여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양은 적지 않고 1인분 양으로
알맞았어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누가 옆에서 드실 때 한 젓가락
정도 맛보시고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신라면 볶음면 조리법을 요약하자면,
끓는 물 600ml에 면과 후레이크만 넣고
2분 더 끓이다가 물 4 숟가락만 남기고,
분말수프와 조미유를 넣고
잘 비벼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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