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로스트 치킨 먹은 후기
전기그릴이나 오븐에 구운
담백한 로스트 치킨을 좋아한다면
코스트코 로스트 치킨이
가성비가 최고다.
항상 코스트코 갈 때마다
구입해보고 싶었지만,
장을 보고 나면 없어져서
구입하기가 어려웠다.
아침 일찍 장을 보어 갔더니
갓 조리된 로스트 치킨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서 구입해보았다.
코스트코에는 간편식이 많은데,
그중에 기성품도 많지만,
코스트코 매장 자체에서 조리해서
판매하는 제품도 많이 있다.
그중에 샐러드,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지만,
로스트 치킨이 금방 조리돼서
나와서 구입해보았다.
금방 조리해서 그런지 많이 뜨거웠다.
진열대에서 가져올 때 뜨거우니
조심해야 한다.
구입일은 8원 16일이다.
완조리 식품이기 때문에
당일 제조 당일 유통이다.
가격은 로스트 치킨 한 마리에
6490 원으로 저렴하다.
트럭에서 파는 전기통닭 2~3마리
합쳐놓은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중량은 1300g이다.
여성3명, 남성 1명,
성인 4명이서 먹을 건데,
한 마리를 사야 할지, 두 마리를 사야 할지를
고민하다가, 육안으로 보기에
코스트코 로스트 치킨이 커 보여서
한 마리만 구입했다.
한마리 구입한 거는 정말 잘한 일이다.
닭이 커도 이렇게 클 줄이야!
원재료는 국내산 닭고기 83.3%,
정제소금, 미림
산도조절제, 스모크 후레바
등이 들어있다.
용기는 전자레인지 또는 오븐에
사용하면 안 된다.
산조 조절제, 스모크 후레바가
들어간 건 좀 맘에 안 들지만,
가성비 생각하면 괜찮다.
집에 와서 포장지를
벗겨보니 먹음직스럽게
아주 잘 익었다.
크기도 생각보다 커서 놀랬다.
코스트코가 용량이 많기로는 유명하지만,
로스트 치킨도 이렇게 클 줄 이야.
이렇게 큰 닭이 존재하는구나!
닭다리 한쪽을 뜯어보았다.
내 손보다 더 크다.
닭껍질도 알맞게 구워져서
쫄깃하고 맛있다.
크기에 놀라서 4명다
먹으면서 계속 정말 크다고
말하면서 먹었다.
계속 닭만 먹으니 느끼해서
머스터드 소스와 김치를
가져와 같이 곁들여 먹었다.
남자 1명, 여자 3명이서 먹었는데,
한 마리를 다 못 먹었다.
닭뼈도 일반 닭보다는 훨씬 컸고,
두 마리 안 사귈 정말 다행이다.
맛도 좋고 크기도 커서
6490원에 한 마리라니
가성비가 진짜 훌륭하다.
물론 코스트코 로스트 치킨과
같이 사온 크로와상 빵도 같이 먹었지만,
닭이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다.
결국 닭이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치킨 볶음밥까지 해서
두 끼를 풍족하게 먹었다.
캠핑이나 야외 놀러 갈 때
한 마리 사가도 풍족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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