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서비스센터 노원점 전기압력밥솥 AS

쿠첸 밥솥 10인용을 사용한 지 4년 정도 되는 거 같다.

쿠쿠나 쿠첸이나 밥은 정말 맛있게 되는거 같다.

장단점을 굳이 비교를 한다면 쿠쿠는 잔고장이 정말 없어서 서비스센터에 거의 가본 적이 없다.

쿠첸은 밥이 정말 맛있게 되고 사용법이 편리하다.

우리밥솥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잔고장이 많았다.

서비스센터를 여러 번 다녀왔다.

이번에는 고장은 아니고 고무패킹을 교체할 때가 된 거 같아서 방문했다.

고무패킹을 교체해야 할때의 흔한 증상을 취사를 할 때 증기가 밥솥 뚜껑 전체 틈 사이로 증기가 누설된다.

물론 다른 고장으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경험상 증기가 전체적으로 누설될때엔는 고무패킹을 교체하면 된다.

쿠쿠 압력밥솥을 사용할 때는 인터넷에서 고무패킹을 구입해서 내가 직접 교체해도 밥이 잘 되었다.

하지만, 쿠첸 압력밥솥을 처음 구입하고 일년 뒤 처음 증기가 새어 나올 때 인터넷으로 고무패킹 구입 후 교체해도 증기가 누설되었다.

뭔가 고무패킹 끼우는법이 어려웠다.

그래서 그 뒤로는 쿠첸 밥솥은 고무패킹 교체할 때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다.

쿠첸 서비스센터에 들어가서 밥솥의 문제점을 접수하고 기다리면 기사님이 문제점을 파악한 후 문제점과 서비스 요금을 알려주신다.

증기 누설은 이번에도 고무패킹을 교체할 시기여서 그렇단다.

그리고 액정이 고낭나서 흐리고 음성이 나오지 않아서 수리하려니깐 금액이 7~8만 원 정도가 된다고 했다.

이 증상을 밥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어서 그냥 사용하기로 하고 고무패킹만 교체했다.

고무패킹 교체비용은 31000원이다.

처음에 왜 이렇게 비싸지? 했는데, 3곳의 고무패킹을 교체해서 그렇다고 한다.

밥솥에 고무패킹이 총 3군데 있는데, 2군데(사진에 표시된 1,2번)는 1년에 한 번씩 교체해주면 된다.

사진에 표시된 3번째 고무패킹은 2년에 한번 교체하면 된단다.

우리 집 쿠첸 10인용 압력밥솥은 이번에는 3군데 고무패킹 모두 교체해야 해서 31000원이 나왔다.

쿠첸서비스센터 노원점 친절하시고 설명도 꼼꼼히 해주셔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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