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가족 모임 8인까지 허용 및 수도권 4단계 4주 연장

추석 가족 모임 8인까지 허용 및 수도권 4단계 4주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시행을 4주간 더 연장했다.

수도권 4단계 4주 연장과 변경된 내용은 9월 6일 (월)부터 10월 3일 (일)까지 적용된다.

 

 

 

수도권 4단계 변경 내용

수도권 사회적 거리 4단계가 4주 연장되었지만, 내용이 조금 바뀌었다.

카페나 식당 등 영업시간을 1시간 늘린 오후 10시까지로 연장됐다.

카페, 식당에서의 사적 모임 인원도 최대 6명으로 늘어났다.

카페 식당사적모임 인원 6명의 구성은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명까지 허용된다.

낮에는 2인 이상, 오푸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한다.

      ● 낮 시간 - 백신 접종 완료자 2인 이상 포함 6명

      ●  오후 6시 이후 - 백신 접종 완료자 4인 이상 포함 6명

 

비수도권 지역 3단계 내용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백신 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해서,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게 된다.

3단계 지역 - 백신 접종 완료자 4이상 + 나머지 인원 = 8명

 

결혼식장의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참석인원을 99명까지 허용한다.

김 총리는 "거듭된 방영강화 조치로 생계의 고통을 호소하시는 소 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를 정부가 더 이상은 외면하기 어려운 것도 지금의 현실이고, 
방역을 탄탄하게 유지하되,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방역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한다고 말했다.

 

 

추석을 포함한 일주일만 해당 사항

백신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여덟 명까지 가정 내의 가족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김부겸 총리는 "예방접종을 마친 분들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즐겁고 안전하게 정을 나눠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 9월 한 달간, '코라나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함께, 백신접종률을 보다 신속히 끌어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정부는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방역조치들을 적극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