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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겨울 난방용품 추천 6가지

by 향기나는나무 2021. 10. 22.

겨울 난방용품 추천 6가지

출처-픽사베이

1. 난방 텐트

요새 집들은 외풍이 없이 단열이 잘 되어 있는 집들이 많다.

우리 집은 오래된 아파트라서 특히 침대 옆에는 큰 창이 있어서 가을부터 어김없이 외풍이 찾아온다.

잘 때 코가 시리고 코와 목이 건조하다 싶으면 침대용 난방텐트를 꺼내야 할 시기이다.

난방텐트를 사용한지도 10년이 다 되어 간다.

제일 큰 장점은 외풍을 잘 차단해줘서 잘때 얼굴이나 코 등이 시리지 않는다.

그다음으로는 코와 목에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아서 편하게 잘 수 있다.

나만의 팁이 있다면 겨울에는 보일러 등 난방까지 해서 건조할 수 있다.

건조함을 방지하기 위에 수건을 물에 적셔서 꼭 짠 뒤에 난방 텐트 천장의 그물 매트에 넣은 뒤 잠자리에 들면 아침까지 건조하지 않고 , 일어났을 때 수건이 바짝 말라있다.

무선 무드등을 난방텐트 천장에 걸어두면 밤에 분위기 있고, 책도 읽을 수 있고, 핸드폰 보는데도 좋다.

 

 

2. 온수매트 vs 카본 매트(탄소 매트)?

난방 텐트와 짝꿍을 이루면 한파도 무섭지 않은 아이템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온수매트를 사용하였다.

이유는 전자파가 안 생긴다는 거였는데, 어느 곳에서 실험한 결과 온수매트 보일러에서 전자파가 많이 나오고, 온수매트 자체도 완전히 차단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작년까지 사용하던 온수매트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물이 새고 난리가 났었다.

물이 새는지 모르고 사용하다가 침대 밑 벽면에 곰팡이가 슬어서 닦느라 고생했다.

그래서 사용하던 온수매트를 버리고 새로운 매트를 알아봤더니 요새는 카본 매트(탄소 매트)라고 온수매트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난방매트가 있었다.

보일러를 틀어도 침대 위는 춥기 때문에 난방매트는 꼭 필요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전자파가 완전히 차단된다는 카본 매트를 구입했다.

일반 전기매트처럼 조절기 사용이 간편했고, 무엇보다 온수매트처럼 물새는 일이 없어서 마음이 편하다.

일단 작동을 해보니 금방 따뜻해지고, 소음이 전혀 없다.

 요즘 사람들이 한참 관심을 가져서 그런지 비싼 브랜드는 30만 원대던데, 최저가 검색을 통해서 8만 원대의 싱글로 구매하였다.

하지만 조절기 선이 짧아서 탄소 매트 조절기가 침대와 바닥 그 중간 사이에 떠 있는 것이 조금 안타깝다.

 

 

 

 

3. 실내용 난로

실내용 난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 겨울을 든든히 날 수 있다.

추운 겨울 외출 후 돌아왔을 때 실내용 난로를 바로 켜면 금방 따뜻해진다.

요즘은 좋은 난로가 많이 나와서 냄새도 안 나고, 난로가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등 좋은 기능이 많다.

디자인도 아기자기 예쁜 게 많아서 집 인테리어에 맞게 잘 고르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난로를 선택할 때는 상세페이지에서 W(소비전력)를 꼭 확인하자.

2000W 가까이 쓰여있는 난로는 에어컨 만만치 않게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

가능하면 기능이 좋으면서 소비전력 W가 낮은 수치로 고르도록 하자.

 

 

4. 파티션 발난로

난로를 실내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럽다면 파티션 발난로를 이용해보자.

무릎에서 발까지 높이로 된 파티션에서 따뜻한 열기가 나와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 따뜻하게 일을 할 수 있다.

 

 

 

5. 핸드 워머와 발 워머

전기용품 사용하기가 꺼려진다면 도톰한 방석같이 생긴 핸드 워머나 발 워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점은 워머를 사용하는 동안 손과 발을 사용할 수가 없고 보온만 된다는 점이다.

영화나 드라마 등을 시청할 때 사용하면 좋을 거 같다.

 

 

 

6. 손난로 

손난로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받는 겨울 난방용품 중 하나이다.

한파에 외출할 때에도 주머니에 넣거나, 요새는 속옷이나 내의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어서 따뜻하면서 편리하다.

예전처럼 포장지를 뜯자마자 흔들어서 사용하는 손난로부터 충천식 손난로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가까운 지인들에게 겨울에 선물도 주기도 좋은 아이템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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