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주의사항(1차 접종)

by 향기나는나무 2021. 9. 8.
반응형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주의사항(1차접종)

 

2021년 9월 6일 화이자 백신 1차를 접종을 했다.

 

​계속해서 나오는 백신 부작용 기사들로 인해 백신 예약을 하고도 계속 염려되었었다.

코로나19도 무섭고 백신 접종도 걱정되었지만,  백신은 접종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일단 접종하러 예약한 병원에 갔다.

코로나 백신 접종하러 갈 때는 꼭 신분증을 챙겨가야 한다.

먼저 열체크와 손 소독을 한 후에 신분증을 달라고 한다.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번호는 꼼꼼히 비교한 후 무슨 서류에 사인을 하고 대기하면 된다.

백신은 화이자로 정해져서 화이자를 알려주는 종이와 함께 대기실로 갔다.

1차 접종자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화이자 2차 접종하러 오신 분들이었다.

몇 분 후에 의사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백신 접종 후 주의점과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백신 접종 후에는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고 대부분 3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진다고 했다.

화이자의 부작용 중 드물게 나타나지만, 큰 부작용이 심근염, 심낭염이라고 했다.

1차보다는 2차에 더 많이 발생하고, 빠르게 발견하면 치료와 휴식 후 빠르게 호전된다고 한다.

 

의사 선생님이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심장 등에 통증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로 가라고 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코로나 백신은 생백신이 아니라서 백신이 코로나19 감염을 일으키지 않으니 백신 때문에 코로나19가 걸리지는 않는다고 하셨다.

 

 

화이자 백신은 총 2회 3주 간격으로 접종한다고 한다. 그런데, 다음 접종일은 6주 뒤인데, 괜찮은 건가??

기사에 보니깐 백신이 많이 들어와서 원래대로 3주 주기로 맞을 수도 있을 거라는데 기다려봐야 알 거 같다.

온 순서대로 접종을 하였고, 내 차례가 돼서 들어갔다.

떨리는 마음으로 접종 의자에 앉았지만, 간호사가 친절히 설명해줘서 안심이 되었다.​

 

접종 후, 무거운 짐을 들지 말고,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술도 3일 동안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화이자 백신 주사는 맞을 때는 아픈 통증은 없었다.

 

접종이 끝나고 나면 주의사항이 적힌 코로나19 예방 접종 안내문을 줘서 받아서 나갔어요.

 

접종 부위에는 동그란 밴드를 붙여줬고, 문지르지 말고 5분 정도 손으로 살짝 눌렀다가 떼면 된다고 한다.

 

접종 부위 밴드는 집에 가서 떼어내면 된다.

 

접종실에서 나와 이상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20분 정도 대기하고 있다가 병원을 나섰다.

집에 가는 길에 약국에 타이레놀이 없어서 같은 성분의 해열제를 구입해서 집에 갔다.

 

 

집에 와서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5~6시간 후에 주사 맞은 팔이 뻐근해지면서 아프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주사 맞은 부위가 아프면 얼음찜질을 하라고 해서 냉동실의 아이스팩으로 얼음찜질을 해주었다.

주사 맞은 왼쪽 팔 통증은 2일째 되는 날 가장 심했고, 팔을 들어 올리기도 힘들었다.

48시간이 지난 후 지금은 주사 맞은 팔 통증이 가라앉았고, 약간의 통증만 남아있다.

 

열은 전혀 나지 않았고, 이틀간의 두통과 약간의 근육통과 피로감으로 계속 졸렸다.

이틀간은 소화도 잘 되지 않았고, 3일째 접어들면서 통증과 소화 등이 괜찮았다.

 

그 외에는 별다른 부작용 없이 지나가고 있다.

 

심근염, 심낭염 증세는 한 달 안에는 계속 나타날 수 있으니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응급실로 가라고 했다.

 

질병관리청에서도  카톡 메시지가 온다.

국민 비서 구삐가 보낸 메시지에는 1차 접종 증명과 2차 접종 예약 일자와 시간, 주의사항 등이 나와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 개인위생수칙 등 코로나 19 감염 예방수칙은 계속 준수해야 한다고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