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신청 예약 방법 및 주차 꿀팁, 알아두면 좋은 점
청와대 관람 신청 예약 방법과 주차 대기시간만 1시간 정도 되는 경복궁 주차장을 외에 주차할때 꿀팁과 청와대 관람할때 복장과 식당예약 등 알아두면 좋은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부모님께서 평소에 청와대 관람을 하고 싶어 하셔서 추석 연휴에 예약되는 날로 다녀왔다.
청와대 주변 주차장과의 동선과 음식점, 관람 시 필요사항 등을 알아보자.
주소 :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1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986m
<이용시간 >
1) 3월 ~ 11월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청와대 입장 마감시간 : 오후 5시 30분 (실내포함)
2) 12월 ~ 2월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청와대 입장 마감시간 : 오후 5시 (실내포함)
(관람 예약 마지막 타임 -오후 4시 30분)
화요일 휴무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화요일은 정상 개방되며, 그 다음날이 휴관일이 됩니다.)
관람료 무료
1. 청와대 관람 신청 및 예약방법
청와대나 청와대 관람 신청을 검색하면 청와대, 국민 품으로 나오고 그 글자를 클릭하면 예약할 수 있다.
아래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되면 예약정보와 바코드가 휴대폰으로 온다.
청와대 입장할 때 바코드를 보여줘야 하니 잘 저장해야 한다.
2. 주차장 이용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어디를 가나 요즘은 주차장이 있어도 주차하는 게 난관이다.
청와대 주변은 무료 주차장은 없고, 경복궁 주차장이나 국립현대미술관, 근처 신교 주차장 등에 주차를 하고 청와대로 걸어가면 된다.
원래는 신교 주차장에 주차하려고 했는데,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니깐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경복궁 주차장으로 일단 갔는데, 주차 차량 줄이 너무 길었다. 그 반면에 경복궁 건너편 국립현대미술관 주차 줄을 짧아서 우리는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을 이용했다.
경복궁과 국립현대미술관 두 곳 주차장 모두 밤 11시까지 주차 가능하고 주차요금은 1시간에 3000원이다.
혹시 국립현대미술관에 주차할 경우 오후 6시 이후에 주차장으로 돌아온다면, 미술관 마당 왼편에 있는 교육동 1층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주차장으로 들어가야 한다.
국립현대미술관에 주차를 하고 동생에게 전화를 했더니 동생은 신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자리가 많았다고 한다.
주차장 사정은 날마다 다른 거 같으니 눈치껏 해야 할 거 같다.
신교 공영주차장은 1시간에 4000원이지만, 청와대와 가깝다.
경복궁이나 국립현대미술관에 주차할 경우 청와대까지 도보로 15분 정도이다.
경복궁이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도보로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춘추문이 보이는데, 춘추문은 나오는 곳이므로 무궁화동산이나 영빈관 쪽으로 입장을 하면 순차적으로 잘 관람할 수 있다.
무궁화동산이나 영빈관은 춘추문에서 왼쪽으로 한참 내려가면 있다.
신교 주차장에 주차를 할 경우 무궁화동산이나 영빈관이 가깝다.
3. 청와대 관람하기
일단 영빈관 입구 쪽으로 걸어갔다.
춘추관 입구에서 영빈관 입구로 내려가다 보면 청와대 카페도 있다.
일반 사람도 출입 가능하다.
오전에 왔으면 천천히 둘러봤을 텐데, 청와대 관람 마지막 타임인 오후 4시 30분을 예약해서 시간이 촉박했다.
주차하느라 30~40분을 보내서 오후 5시쯤에 영빈관 쪽으로 입장했다.
뉴스에서 많이 보던 곳이다.
곳곳에 간이화장실이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깨끗하지는 않았다.
청와대 하면 떠오르는 본관의 파란색 지붕이다.
여기서 사진들을 많이 찍어서 사람이 배경이 될 수도 있으니 기회를 포착해서 잘 찍어보자.
청와대 본관에는 대통령 집무실, 영부인 집무실과,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들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다.
영빈관은 관람시간이 짧아서 더운 줄 몰랐는데, 청와대 본관은 2층까지 있고 넓어서 굉장히 더웠다.
반팔을 입었는데도 땀이 많이 났다.
에어컨이나 냉방시설을 가동 안 한 거 같다.
동생이 여름에 왔는데도 굉장히 더웠다고 한다.
이날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더위를 고려해서 날씨가 조금 쌀쌀 해졌을 때 관람하시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운동화나 신발은 가장 편한 걸로 신고 오면 좋을 듯하다.
청와대가 생각보다 넓어서 1시간 30분 정도 걸어야 하고 오르막도 있고, 등산로 비슷한 곳도 있기 때문에 옷차림과 신발은 최대한 편하게 하고 와야 몸에 힘들지 않다.
중간에 매점 비슷한 곳에 자판기가 있어서 물은 먹을 수 있지만, 거기도 덥다.
주차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관저는 마감되고 관람을 못했다.
대통령 관저와 몇몇 곳은 5시 30분에 관람이 마감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처음 예약하실 때 마지막 타임보다 전 타임들을 예약하시면 더 나을 거 같다.
관저 아래쪽 나가는 쪽에 예쁜 초가정자에 시내가 흐르는 곳도 있는데 어두워서 사진을 못 찍었다.
거기에는 물고기도 있고, 물도 깨끗하고 예전 대통령 가족들의 좋은 휴식 공간이었을 거 같다.
원래 헬기장으로 사용하던 곳이지만, 지금은 작은 텐트 들고 꾸며서 관람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도 곧 문 닫는다고 치우는 중이었다.ㅠㅠ
나올 때는 춘추문을 통해서 나오면 된다.
마감시간이 다 돼서 몇 곳을 못 봤는데도, 걸음 앱을 보니 7000보를 넘게 걸었다.
다음에 시간을 여유롭게 잡아서 다시 관람해야 할 거 같다.
관람을 마치고 나니 저녁시간이라 주변 음식점에 들어가거나 전화를 해보니 연휴라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다 예약 마감이었다.
연휴나 복잡한 날에 오시는 분들은 가지 원하는 식당도 미리 예약하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광화문에 있는 D타워(디타워)로 가서 저녁식사를 했다.
디타워에 여러 종류의 식당이 많고, 주차하기 편리해서 좋았다.
디타워 내부 식당을 이용하면 주차는 2시간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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