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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망원동티라미수 추천 딸기, 오리지널, 오레오 티라미수

by 향기나는나무 2021. 8. 30.

망원동티라미수 추천 딸기, 오리지널, 오레오 티라미수

 

저녁 먹고 갑자기 달달한 게 먹고 싶어서 찾아보는 중 망원동 티라미수가 눈에 들어왔다.

 

안 그래도 티라미수 좋아하는데 티라미수 전문점이라니 바로 주문했고, 배송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됐다.

 

처음 본 디저트 매장인데 동생이 망원동 티라미수 원래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확실한 건 모르겠지만, 이름이 망원동 티라미수인 거 보니깐 망원동에서부터 생기기 시작했나 보다.

 

그냥 일반 티라미수인 줄 알았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일반 종이컵 사이즈에 티라미수가 담겨있는 앙증맞은 사이즈이다.

 

 

 

 

망원동티라미수 메뉴 

티라미수 메뉴는 오리지널 4900 원, 딸기 5300 원, 망고코코넛 티라미수 5500 원, 얼그레이 4900 원, 녹차 4900 원, 오레오 4900 원, 민트초코 4900 원, 블루베리 5300 원, 인절미 5300 원으로 다양하다.

 

음료 메뉴는 아메리카노 2800 원, 카페라떼 3800 원, 망원홍차 5500 원, 카푸치노 3800 원, 바닐라라떼 4300 원, 다크초코라떼 4500 원, 제주녹차라떼 4500 원, 망원딸기홍차 6000 원, 망원녹차홍차 6000 원, 망고망고 라떼 6500 원 등이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티라미수라떼 4800 원 이 있고, 그 외에 다양한 차 음료도 있다.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 티라미수, 오리지널 티라미수, 오레오 티라미수이다.

 

 

 

망원동티라미수 딸기 5300 원

 

 

사실 주문 앱 사진으로 봤을 때는 컵이 조금 더 큰 줄 알았는데, 일반 종이컵 사이즈라서 약간 실망했다.

 

사이즈만 봤을 때는 가격대가 좀 있는 느낌이었다.

 

사이즈는 앙증맞았지만, 딸기 티라미수가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러웠다.

 

 

 

 

종이컵에 꽉 채워진 티라미수에 딸기를 하나 포인트로 올리고, 눈이 내린 거처럼 예쁜 딸기 티라미수다.

 

비싼 만큼 맛이 좋으면 괜찮을 거 같아서 한입 먹어보았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케이크에 가격은 넣어 두기로 했다.

 

일반 케이크보다도 더 부드럽고 달달 그 자체에 딸기의 상큼함까지 더해져서 너무 맛있다.

 

컵 케이크 층층마다 딸기청같이 보이는 것이 있는데, 맛은 집에서 만들 진한 수제청같이 좋았다.

 

사이즈가 작은 것도 있지만, 너무 맛있어서 순삭~했다.

 

 

망원동티라미수 오리지널 4900 원

 

 

망원동티라미수 오리지널이다. 

 

일반 티라미수와 맛이 똑같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정말 부드럽고 달달하니 당이 당길 때 먹으면 제대로 힐링이다.

 

 

 

망원동티라미수 오레오 4900 원

 

 

컵 케이크에 오레로 쿠키를 올리다니 아이디어가 진짜 좋은 거 같다.

 

쿠키가 올라가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다.

 

오레오 케이크 역시 입에서 살살 녹는다.

 

망원동티라미수는 가격대가 있는 거 같지만, 먹어보면 가격을 잊게 되는 거 같다.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에 반해서 잊어먹은 것이 또 있다.

 

같이 주문한 아이스 카페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망원동티라미수는 케이크 가격은 있지만, 음료 가격은 진짜 착하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가 저렴해서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커피 맛도 진하고 케이크랑 맛 궁합이 정말 잘 맞는 거 같다.

 

케이크와 티라미수를 좋아하고 달달한 거 당길 때 먹으면 정말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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