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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화랑대 철도공원 타임뮤지엄과 기차가 있는 풍경 카페

by 향기나는나무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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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 철도공원 타임뮤지엄과 기차가 있는 풍경 카페

 

 

서울시 화랑대역 근처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화랑대 철도공원은 아이들이랑 가면 좋은 곳이다.

 

물론 어른들이 가서 사진 찍기도 좋고 볼거리도 많다.

 

낮에 가면 화랑대역사 전시관과 얼마 전 오픈한 타임뮤지엄도 구경할 수 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전시관이나 타임뮤지엄은 끝나지만, 예쁜 전등과 조명이 철도공원에 곳곳이 설치되어 있어서 

불빛정원으로 변신을 해서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예쁜 공원이 된다.

 

며칠 전에 타임뮤지엄과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이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오픈해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추가되었다.

 

 

 

화랑대 철도공원에 새로 생긴 기차가 있는 카페와 타임 뮤지엄 사이에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예쁜 꽃나무가 있어서 철도공원을 더 화사하게 해 준다.

 

 

화랑대 철도공원이 처음 생겼을 때만 해도 기차 몇 개와 예쁜 철도가 다였는데, 몇 년에 걸쳐서 점점 예쁜 공원이 만들어졌다.

 

 

 

 

 

 

화랑대 철도공원

 

위치 

서울 노원구 공릉동 29-51

 

이용시간

매일 00:00-24:00

 

입장료 무료

 

 

 

 

 

화랑대 철도공원은 24시간 입장이 가능하지만,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장은 오전 10:00-22:00까지만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무이다.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장은 개방시간 외에는 폐쇄되니 시간을 잘 보고 이용해야 한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상관없이 매일 공원을 즐길 주 있다.

 

 

 

 

 

 

타임 뮤지엄

화랑대 철도공원에 기다란 기차 안에 타임 뮤지엄이 새로 생겼다.

 

타임뮤지엄은 유료이다.

 

타임 뮤지엄 이용시간

 

매일 13시~22시

(입장 마감:21시)

매주 월요일 휴관

 

타임뮤지엄 입장료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아동 2000원

경로/장애인/유공자 50% 할인

노원구민 50% 할인

(노원구민은 신분증 지참 시 할인)

 

타임 뮤지엄 안에 들어가면 30년 뒤 모습을 재미로 볼 수 곳도 있다.

 

 

 

 

 

화랑대역사 전시관

화랑대역사 전시관 이용 시간

매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예전에 사용했던 역장의 옷과 모자, 깃발 등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보여 주면 좋을 거 같다.

 

 

 

 

 

화랑대역사 전시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옛날 기차를 그대로 만들어놔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곤 한다.

 

이런 옛날 소품들은 어디서 다 구해 놓으신 건지 신기하다.

 

옛 기차 안에 매점 카트도 너무 그립다.

 

 

 

 

 

기차가 있는 풍경 카페

이용 시간 

화요일~일 요일 12:00-22:00

라스트 오더 21:30

매주 월요일 휴무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카페가 생겼다.

 

이름은 기차가 있는 풍경이다.

 

1층 테이블에 옆에는 기차와 레일을 장식해 놓았는데,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기차가 있는 풍경 카페 안쪽에는 우주선 발사하는 곳이 있다. 

 

오픈날은 30분마다 한 번씩 발사했는데, 그 후에 동생이 다녀오더니 20분마다 발사로 바뀌었단다.

 

다리 위의 기차는 계속 움직인다.

 

 

 

 

커피와 음료는 4000~5000대로 가격이 괜찮았다.

 

작은 쿠키들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한쪽에는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들을 장식해놓았다.

 

 

 

 

2층 테라스에도 예쁜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2층 실내에도 앉을 수 있다.

 

카페가 1층에서 3층까지인데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이동은 편리하다.

 

3층에는 테이블과 의자 외에 돔 형식의 휴식공간도 있어서 날이 조금만 시원해지면 자리 경쟁이 있을 거 같다.

 

 

 

 

핫초코와 레몬이 들어간 음료를 시켰는데, 음료 맛도 대체로 맛있었다.

 

여기 기차가 있는 풍경 카페의 특히 좋은 점은 일회용 컵의 재질이다.

 

 

 

 

요즘 일회용 플라스틱 때문에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에서 사용하는 컵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를 주성분으로 만들어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고, 소각 시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차적으로 다른 카페에서도 환경에 덜 해로운 컵 사용이 확대되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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