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녀온 포항 호미곶 여행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옛 추억과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생생정보통에 나온 죽도시장 맛집 대화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소화를 시킬 겸 영일대 해수욕장에 가서 영일대 샌드축제기념 아름다운 모래조각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더 즐거웠습니다.
1. 포항 호미곶
포항은 언제 가도 정겹고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특히 호미곶은 일출 해맞이 명소로 유명하죠.
호미곶은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지점으로 아름다운 일출이 유명해서 1월1일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2. 호미곶의 아름다운 풍경 상생의 손
호미곶에 도 착하자마자 눈에 띈 것은 바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멋진 조형물입니다.
이 아름다운 조각상의 이름은 < 상생의 손 >입니다.
한 손은 바다에 다른 한 손은 땅에 설치되어있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바다에 있는 손은 오른손입니다.
손가락 끝에 뾰족하게 보이는 것들은 갈매기입니다.
마치 자기 집 마냥 자리 잡고 있네요.
이 조형물은 마치 바다에서 손이 솟아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푸른 하늘과 잔잔한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3. 죽도시장 생생 정보통 맛집 대화식당
그다음에는 죽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생생정보통 및 다양한 방송에도 나오 죽도시장 맛집 대화식당입니다.
어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식당과 더 가깝습니다.
영업시간은 월~토 6시부터 16시까지입니다.
일요일은 정기휴일, 추석당일 9/17휴무입니다.
죽도시장 생생 정보통 맛집 대화식당에서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한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뜨끈한 된장찌개와 신선한 생선구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고등어구이가 포함되어 있는 보리밥 정식이 7500원이라니 요즘 고물가 시대에 놀랍지 않나요?
그리고 감사한 일입니다.
여기서 먹었던 반찬들도 정말 다양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시원한 물김치와 나물들도 정갈하게 맛있습니다.
4. 어릴 적 추억과 똥튀김
죽도시장에서 식사를 마친 후에는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며 똥튀김을 찾아봤습니다.
예전 어릴 적에 죽도시장에 가면 엄마를 졸라서 국민은행 앞에서 팔던 똥튀김을 꼭 먹었었는데요, 아직까지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는 아메리칸 파이라는 가게도 여신 것 같은데 지금은 찾을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스타일의 똥튀김으로 옛 추억을 달래 봅니다.
어릴 적 기억나는 똥튀김 맛은 바삭바삭하고 튀김이 전혀 느끼하지 않고 감칠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튀김은 초고추장 같은 것에 찍어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5. 영일대 해수욕장 샌드축제와 모래조각 감상
마지막으로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어릴 적엔 포항 북부해수욕장이었는데, 이름이 바뀌었네요.
그리고 라떼는(?) 길가에 아무 데나 주차해도 되었는데, 이제는 유료 주차입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는 7월에 2일간 샌드페스티벌을 했나 봅니다.
축제 때 만들어진 모래 조각들은 10월 7일까지 보존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섬세하게 조각된 다양한 모래조각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두 태권브이(?)가 나란히 감싸고 있는 모습의 조각된 작품은 독특하고 인상적입니다.
또 다른 멋진 모래조각들도 있으니 지나가실 때 한번 감상하러 가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곳에서 느낀 창작자의 열정과 예술성 덕분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포항 호미곶에서 바닷바람을 쇠고 죽도시장 생생 정보통 맛집 대화식당에 맛있고 따뜻한 점심을 먹고,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뜻하지 않게 아름다운 모래조각까지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어릴 적 추억을 느끼러 갔는데, 더 많은 추억을 가지고 온 느낌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에서의 힐링과 함께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멋진 예술작품까지 감상하실 수 있으니 정겨운 도시 포항에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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