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정 뜻, 메뉴, 가격, 구리갈매점

요아정 뜻, 메뉴, 가격, 구리갈매점

요즘 핫한 요아정 구리갈매점에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하도 요아정이라고 말해서 무슨 식당 이름인가 했더니, 그릭요거트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건강 디저트 카페입니다.

구리갈매점은 구리갈매 아너시티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는 아너시티 건물에 하시면 됩니다.

무료주차 2시간 넣어줍니다.( 주문 시 직원에게 말씀하세요.)

 

 

그럼 요아정의 뜻은 무엇이고, 메뉴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요아정 뜻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의 앞글자만 딴 줄임말입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를 스벅이라고 부르듯이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을 요아정이라고 부릅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2. 요아정 메뉴와 가격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의 메뉴는 크게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그릭요거트로 나누어져 있고요, 물론 커피나 음료 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주문할 메뉴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나 그릭요거트에 과일이나 벌집 등이 올려져 있어서 먹고 싶어 하는 과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요아정에서 이미 만들어놔서 선택할 수 있는 메뉴와 다양한 토핑으로 커스텀해서 먹는 나만의 요아정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커스텀 뜻 - 내 마음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는) 

물론 이미 만들어놓은 메뉴에도 좋아하는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토핑으로 커스텀해서 먹는 나만의 요아정

 

30여 종의 과자 토핑류, 소스, 10여 종의 생과일을 활용하여 내 입맛에 맛은 나만의 조합으로 요아정 꿀조합도 만들 수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생과일을 손질해서 그릭요거트나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올려서 주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요아정 구리갈매점은 테이블이 4~5개라 앞에 3팀을 기다리느라 20~30분 뒤에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오프라인 주문뿐만 아니라 배민에서도 계속 콜이 들어와서 배달주문까지 밀려서 더 그런 거 같습니다.

시간 여유를 두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1) 요거트 아이스크림 메뉴 

요거트아이스크림, 초코쉘, 체리쉘, 초코링, 딸기, 망고, 메론+치즈큐브, 그래놀라+벌집꿀, 샤인머스캣, 딸기+그래놀라+벌집, 그래놀라+벌집꿀+치즈케이크, 블루베리+그래놀라+벌집꿀, 말린샤인머스캣+벌집꿀, 메론+그래놀라+벌집꿀, 샤인머스캣+후르츠링+벌집꿀, 파인애플+키위+벌집꿀

2) 그릭요거트 메뉴

그릭요거트, 그래놀라+벌집꿀, 블루베리+그래놀라, 딸기+그래놀라, 딸기+블루베리+벌집꿀

 

위에 메뉴들은 요아정 공식 홈에 있는 메뉴입니다.

요아정 구리갈매점은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고, 과일철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른 거 같습니다.

구리갈매점에는 복숭아철이라 그런지 복숭아 메뉴가 몇개 있었어요.

우리 테이블은 자몽+오렌지+벌집 요거트아이스크림, 복숭아+메론+치즈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 복숭아+블루베리 그릭요거트에 몇 가지 토핑을 올려먹었어요.

 

3) 가격

가격은 과일값에 따라서 매장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1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4500원, 2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8000원이고, 그릭요거트는 500원씩 더 저렴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생과일, 토핑 올리고 나면12000원 ~15000원은 기본이고 추가하는 토핑에 따라 가격대가 올라갑니다.

우리 테이블에 주문한 아래 사진의 메뉴가 각각 12000원 ~ 15000 원 정도였고 합계가 41500 원입니다.

밥값보다 비싼 디저트라서 처음엔 '헉~!' 했는데, 생과일에 견과류 토핑까지 생각하면 이해도 되는 가격입니다.

 

3. 요아정 맛

맛은 깔끔한 그릭요거트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맛이었고, 과일의 당도에 따라 맛이 결정될거 같은데, 저는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토핑을 전혀 넣지 않는 자몽+ 오렌지+벌집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었어요.

지인들을 만났는데, 건강한 디저트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가보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커피와 다양한 음료들도 같이 판매하니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