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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코스트코 필수템 무화과 스프레드 잼

by 향기나는나무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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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필수템 무화과 스프레드 잼

코스트코에 가면 항상 쟁여 놓는 식품들과 물품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무화과 스프레드도 꼭 사야 하는 품목이다.

보통 무화과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동그란 플라스틱 통에 맛있어보이는 무화과 그림이 그려져 있고, 유통기한은 2024년 8월 24일로 아주 넉넉하다.

코스트코 식품을 구입할 때는 유통기한을 꼭 살펴보고 사야 한다.

그 이유는 대용량인데,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은(한 달 이내 섭취해야 하는) 제품들도 있다.

다행히 무화과 스프레드는 유통기한이 넉넉하다.

 

 

재품명은 무화과 스프레드이고, 무화과가 26.7%가 함유되어 있다.

용량은 700g으로 아주 넉넉하고, 설탕, 구연산 등의 재료로 함유되어 있다.

코스트코 무화과 잼의 보관방법은 0~10℃에서 냉장 보관하면 된다.

 

 

 

코스트코 무화과 스프레드는 뚜껑을 여는 방법이 독톡 하다. 

위 사진 하얀색 부분에 PULL이라고 쓰여있는 부분을 당긴 후 검은색 뚜껑  부분를 위로 열면 된다.

 

 

 

검은색 뚜껑을 열고 나면 은색 은박지 같은 거로 씰링이 잘 되어 있다.

은박지 같은 부분을 열면 무화과의 상큼한 향이 나와서 기분이 좋아진다.

 

 

 

무화과 스프레드를 그냥 보기만 했을 때는 일반 잼들과 같이 부드럽게 잘 떠질 거 같았는데, 질감이 생각보다 더 꾸덕하고 잘 펴지지는 않는다.

부드럽게 펴 발라지지는 않지만, 잼만 조금 먹어보면 생각했던 맛이 아니라 놀란다.

새콤달콤~상큼하다.

새콤한 맛이 단맛을 잡아줘서 빵에 잼을 많이 발라줘도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상큼하다.

 

 

 

무화과잼을 처음 먹을 때는 맛은 좋지만 이 꾸덕한 질감이 싫었는데, 먹다 보니깐 과육도 씹히고, 꾸덕함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진다.

 

 

상큼하지만 달달한 맛도 강해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꿀맛이다.

흔하지 않은 맛의 상큼 달달한 과일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진심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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