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베이커리 카페 라플렌 자연속에서 힐링

청학리에서 별내 넘어가는 수락산 아래쪽에 라플렌이라는 맛있고 예쁜 카페가 있다.

청학리에서 별내쪽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오렌지색 간판이 눈에 띈다.

수락산 산자락 아래에 있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카페이다.

라플렌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순화궁로 865-9

전화번호 : 031-821-0474

생각보다 넓은 주차장이 있고, 평소에 여기 주차장이 만차 되면 이 주차장 옆길 일방통행 길로 가면 주차공간이 더 있다.

평일에도 가봤는데 만차였다.

지난 추석에는 평소와 달리 오후 1시에 오픈했는데도 저녁 5시쯤가니깐 평소에 많던 빵들이 거의 품절되었다.

그래서 몇개 남지 않은 조각 케이크 중에 골라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라플렌 영업시간

월~금 : 10:00 ~ 22:00

토, 일 : 9:00 ~ 22:00

요즘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으로 마지막 문 닫는 시간이 수시로 바뀌니 늦게 이용하는 분들은 카페에 전화를 해 본 뒤 가는 게 좋을 듯하다.

라플렌은 오렌지 색이 대표색인지 주차장에서 매장 들어가는 입구에도 커다란 오렌지색 간판이 있다.

별내 카페 라플렌은 신라호텔 30년 경력의 총괄 쉐프가 만드는 베이커리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빵이 맛이 좋았다.

카페 안쪽에는 베이커리를 직접 만드는 키친이 투명한 유리문으로 되어 있었다.

여러 개의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아기의자와 실외에서 사용하는 아기의자 각각 다른 모양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카페 라플렌 매장 입구는 남색 문으로 고급스러웠고, 입구 야외 테이블 공간 쪽에 있는 화장실도 깨끗하고 잘 꾸며 놓았다.

별내 베이커리 카페 라플렌은 나무 사이사이 야외테이블 공간이 있어서 자연 속에서 음료와 빵을 즐길 수 있다.

루프탑 공간도 있는데, 노 키즈 존이고, 여러 테이블이 있었고, 수락산 경치를 감상하면서 힐링할 수 있다.

쟁반과 집게, 셀프 바 등도 구비가 잘 되어 있어서, 남은 빵도 포장해 갈 수 있다.

필요한 종이컵, 빨대, 냅킨 등도 편히 가져다 사용할 수 있다.

낮에 이렇게 많던 빵들이 저녁쯤 갔을 때 거의 다 팔려서 깜짝 놀랐다.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과 빵과 음료 모두 맛도 좋아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같다.

다른 베이커리 카페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어서 좋았고, 카페 라플렌 시그니처 빵이 소금 빵도

담백하고 맛이 좋았다.

음료 가격은 5800~8000원대라서 가격대는 조금 있었지만, 돌아가면서 음료 할인행사가 있어서 괜찮은 거 같다.

쿠폰도 있으니 쿠폰 받아서 도장 찍는 것도 잊지 말자.

스탬프를 다 모으면 식빵 한 봉지를 무료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