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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교촌치킨 메뉴 추천 레드윙 매콤짭짤

by 향기나는나무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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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메뉴 추천 레드윙 매콤 짭짤 

 

요즘 다양한 치킨 브랜드가 많이 나오기 전 교촌치킨만 시켜먹었었다.

 

교촌 치킨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처음 먹어보고 진짜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처음 맛을 몇십 년 동안 이렇게 오래 유지하기도 힘든데, 교촌치킨은 더 맛있어지는 거 같다.

 

한때 tv 프로그램에서 어느 연예인이 스무고개 내듯이 맛있다고 말한 치킨집을 사람들은 단번에 맞추는 게 신기했다.

그만큼 대부분 사람들의 좋아하는 입맛이 비슷한가 보다.

 

한동안 새로운 브랜드의 치킨들을 시켜먹느라 잠시 잊었던 교촌치킨을 주문했다.

 

특히 교촌치킨에서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가 레드 시리즈이다.

 

교촌치킨 배달

 

 

개인적으로 닭다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레드윙을 주로 시켜먹는데, 상반기에 레드윙이 항상 품절이었다.

 

그래서 다른 브랜드 치킨을 시켜먹은 것도 있다.

 

오랜만에 교촌 치킨 메뉴에 들어가 봤더니 레드윙을 다시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했다.

 

오~ 그동안 주문을 안 하긴 안 했나 보다.

교촌치킨 종이 가방이 바뀌었다.

 

원래 황토색의 낮은 종이가방이었는데, 처음엔 누가 선물을 집 앞에 두고 간 줄 알았다.

 

종이가방이 더 도톰해지고, 선물가방처럼 예쁘게 바뀌었다.

 

 

 

 

 

치킨과 웨지감자를 담는 포장상자도 바뀌었다.

 

교촌치킨의 인기 메뉴는 교촌리얼후라이드 16500원, 교촌허니콤보 18000원, 교촌레드콤보18000원, 교촌콤보17000원, 교촌반반윙18000원, 교촌반반콤보 18000원이다.

 

단짠의 허니시리즈도 맛있지만, 교촌의 매콤한 시리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레드윙 18000원과 웨지감자 3000원을 주문했다. 배송료 2000원까지 총 23000원을 결제했다.

 

 

 

 

주문한 치킨을 보호하기 위해 포장상자가 바뀐 거 같기도 하다.

 

예전보다 상자를 봉하는 스티커가 접착력이 꽤 튼튼해서 잘 뜯어지지 않지만 안심된다.

 

포장 상자에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숨구멍도 여러 개 만들어 놓았다.

 

 

 

 

교촌치킨 배달 포장상자를 열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매콤 짭짤한 교촌만의 레드향이 군침 돌게 한다.

 

신기한 게 웨지감자도 눅눅해지지 않고 포장이 잘 되었다.

 

교촌에서 포장상자를 잘 선택해서 교체한 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교촌치킨 레드윙~ 얼마 만에 먹어보는 건지 너무 반갑다.

 

근데 몇 달 전보다 색깔이 연해진 거 같은데 레시피가 바뀐 건가?

 

교촌치킨 상자에 보면 양념을 붓으로 치킨 한 조각, 한 조각씩 바른다고 쓰여 있다.

바르는 사람에 따라 양념의 양이 다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맛은 여전히 맛있었지만, 예전보다 덜 자극적인 맛이었다.

 

교촌 레드윙 중에서도 날개보다는 닭봉을 특히 더 좋아하는데, 작은 봉을 뜯어먹는 맛이 좋다.

 

 

 

 

 

웨지감자도 눅눅하지 않고 맛있어다. 

 

우리가 아는 웨지감자 맛인데 조금 짰다.

 

짠 것은 어딜 가서 먹어도 감자튀김은 항상 짜니깐 감안하고 먹었다.

 

감자도 따뜻하고 포슬포슬하니 맛있다.

 

 

 

 

원래 한동안 교촌에서는 치킨을 시키면 교촌 허니 스파클링을 줬는데, 이번에는 펩시를 줬다.

 

사실 허니 스파클링 나쁘지는 않았지만, 역시 치킨에는 콜라나 사이다가 더 잘 어울리는 같다.

 

앞으로도 콜라나 사이다로 주면 좋겠다.

 

 

 

 

치킨무는 우리가 아는 그 치킨무 맛이다.

 

난 국물이 싫어서 먹기 전 국물을 따르고 먹는다.

국물 맛이 싫다기보다는 상에 국물이 넘치는 게 싫다.

 

 

 

 

교촌치킨 레드윙 닭봉이다.

 

지금 다시 봐도 군침이 돈다.

 

교촌치킨 닭봉은 식어도 맛있다.^^

 

 

 

 

날개도 별도 안 좋아하지만, 레드윙에 닭봉이랑 날개가 반반씩 들어있어서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레드 양념이 발라진 날개는 그나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거 같다.

 

닭봉의 쫄깃함과 날개의 부드러움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교촌치킨 레드윙이다.

 

단짠을 좋아하면 허니시리즈~ 허니시리즈는 아이들도 좋아한다.

 

맛있는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레드 시리즈를 먹으면 좋을 거 같다.

 

교촌 발사믹 치킨도 새로 나왔던데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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